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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면발효 맥주
벨기에 Abbey 맥주의 대명사. (Abbey 맥주는 수도원 맥주 제조 '방식'을 따른 맥주이고, Trappist 맥주는 실제로 수도원에서 만드는 맥주를 의미)
확실히 그냥 바이젠 맥주 마시는것보다 약간 fruity한 맛이 있는것 같다.
사실 고를때, 브라운이랑 블론드랑 고민했는데, 먼저 블론드 먹고 나중에 브라운 먹기로.
다음에 대부분의 ale은 브라운을 고르는 게 내 취향에 맞을 듯하다.
나는 좀더 카라멜 향이나고 단향이 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 블론드는 좀 덜한 편이라.
도수가 6.6% 이라 좀 알딸딸 하다. 감성적이게 되어서 좋네.
++ 이제부터 일주일에 맥주 한번은 마시기로했다. 여기와서 즐겨야지.. 이대로 돌아가면 아쉬울것 같다.
++ Trappist 보다 (Belgian) Strong ale 이 훨씬 내 취향인듯하지만, 독일에서는 오히려 Trappist 종류가 더 많은 듯해서 아쉽다.. Strong ale 이나 Trappist 전용잔을 살까 생각 중이다. 색이나 향을 더 즐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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